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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첨단 달린다⑨] 폭스바겐, 주차걱정 '뚝'

기사입력 : 2010년03월26일 10:03

최종수정 : 2010년03월26일 10:03

[뉴스핌=이연춘 기자] 운전대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주차를 가장 부담스러워 한다. 주차에 서툰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첨단 장치가 나왔다.

폭스바겐의 파크 어시스트 장치는 후진 일렬주차를 자동으로 도와준다. 작동 버튼을 누르면 차량 간 거리를 감지하는 센서가 주차가 가능한지를 판단한다.

주차 시 가장 힘든 부분인 스티어링 휠(핸들) 조작을 차가 전자식으로 담당하고, 나머지 기어 변경 및 브레이크 조작은 운전자가 하도록 역할 분담을 해준다.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을 미리 체크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 운전자는 차가 알려주는 데로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만 밟으면 된다.

주차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가 작동하고 있는 중이라도,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직접 조작하는 순간 이 장비의 보조장비의 작동은 멈추고 수동으로 전환된다.

6세대 신형 골프를 비롯해 컴팩트 SUV 티구안과 4도어 쿠페 CC 그리고 파사트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또한 폭스바겐의 4도어 쿠페 CC에 장착되어 있는 '모빌리티 타이어' 역시 최첨단 시스템 중 하나다.

모빌리티 타이어는 는 지름 5mm 이내의 이물질로 인해 펑크가 나더라도 공기압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즉각적인 자가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이물질을 제거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조치 없이 계속 주행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승차감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측면에서 기존에 소개되었던 기술과는 차별화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이다.

모빌리티 타이어 덕분에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정비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폭스바겐의 자체적인 조사에 따르면, 모빌리티 타이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펑크 사고의 85%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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