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4월 7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6일 일본증시, 엔화 상승과 차익실현 출현으로 하락 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56.98p(-0.50%) 하락한 11,282.32,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4.89p(-0.49%) 내린 990.79로 마감.
- 일본 내각부, 지난 2월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97.9를 기록,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르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공장생산과 소매매출 등 11개 지표로 구성된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4포인트 오른 100.7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상승했음. 이는 지난 1997년 이래로 최장 기간 연속 상승 기록임.
- 일본 전자업체 히타치, 리튱 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두 배로 연장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힘.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스마트그리드에 사용되는 2차 저장전지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히타치가 올린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지적임.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과 프랑스의 르노, 독일의 다임러가 상호 출자 및 기술 제휴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음. 신문에 따르면 닛산과 르노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 회장과 다임러의 디터 제체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7일 벨기에 브뤼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휴 협상 타결을 발표할 예정임.
- 닛산자동차, 일본 시장에서 가속 페달의 잠재적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차량 2만502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함. 닛산은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 시장에서 2008년~2010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피니티 QX56과 픽업 트럭 타이탄, 미니밴 퀘스트, 아르마다 등의 제동장치(브레이크) 페달 부품에 대한 검사 및 수리를 위해 약 54만대를 리콜한 바 있음.
▶ 아시아 Market Insights
- 6일 중국증시, 경기회복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전망과 긴축우려가 맞물리며 보합세로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0.72p(+0.02%) 상승한 3,158.68,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2.89p(+0.24%) 오른 1,237.43으로 마감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상하이선물거래소(SFE)가 작년 거래량 기준으로 뉴욕상품거래소(NYMEX)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함. SFE가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6위를 차지했던 직전 해 대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
- 6일 홍콩증시, 청명절로 휴장
- 6일 대만증시,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63.72p (+0.79%) 상승한 8,089.65로 마감
- 6일 인도 증시, 보합권으로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5.69p(+0.03%) 상승한 17,941.37로 마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6.50%로 동결한다고 밝힘. 이는 19명 중 한 명을 제외하고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
- 로이터는 인도의 철강회사 글로벌스틸 홀딩스가 북한의 철광석 광산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북 당국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함. 이 회사 프라모드 미탈 회장은 지난주 이미 북한을 방문, 고위 관료들과 회담한 것으로 알려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일본 Market Insights
- 6일 일본증시, 엔화 상승과 차익실현 출현으로 하락 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56.98p(-0.50%) 하락한 11,282.32,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4.89p(-0.49%) 내린 990.79로 마감.
- 일본 내각부, 지난 2월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97.9를 기록,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르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공장생산과 소매매출 등 11개 지표로 구성된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4포인트 오른 100.7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상승했음. 이는 지난 1997년 이래로 최장 기간 연속 상승 기록임.
- 일본 전자업체 히타치, 리튱 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두 배로 연장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힘.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스마트그리드에 사용되는 2차 저장전지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히타치가 올린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지적임.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과 프랑스의 르노, 독일의 다임러가 상호 출자 및 기술 제휴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음. 신문에 따르면 닛산과 르노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 회장과 다임러의 디터 제체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7일 벨기에 브뤼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휴 협상 타결을 발표할 예정임.
- 닛산자동차, 일본 시장에서 가속 페달의 잠재적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차량 2만502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함. 닛산은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 시장에서 2008년~2010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피니티 QX56과 픽업 트럭 타이탄, 미니밴 퀘스트, 아르마다 등의 제동장치(브레이크) 페달 부품에 대한 검사 및 수리를 위해 약 54만대를 리콜한 바 있음.
▶ 아시아 Market Insights
- 6일 중국증시, 경기회복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전망과 긴축우려가 맞물리며 보합세로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0.72p(+0.02%) 상승한 3,158.68,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2.89p(+0.24%) 오른 1,237.43으로 마감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상하이선물거래소(SFE)가 작년 거래량 기준으로 뉴욕상품거래소(NYMEX)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함. SFE가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6위를 차지했던 직전 해 대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
- 6일 홍콩증시, 청명절로 휴장
- 6일 대만증시,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63.72p (+0.79%) 상승한 8,089.65로 마감
- 6일 인도 증시, 보합권으로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5.69p(+0.03%) 상승한 17,941.37로 마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6.50%로 동결한다고 밝힘. 이는 19명 중 한 명을 제외하고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
- 로이터는 인도의 철강회사 글로벌스틸 홀딩스가 북한의 철광석 광산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북 당국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함. 이 회사 프라모드 미탈 회장은 지난주 이미 북한을 방문, 고위 관료들과 회담한 것으로 알려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