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용훈 특파원]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경쟁력을 해치지 않는 한 캐나다달러 강세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하퍼 총리는 TV뉴스 컨퍼런스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캐나다 달러의 수준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캐나다의)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캐나다 달러의 환율을 모니터링하는 책임은 정부가 아니라 바로 중앙은행에 있다고 밝히고,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 캐나다 달러가 너무 급격히 상승해 경제 회복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7일(현지시간) 하퍼 총리는 TV뉴스 컨퍼런스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캐나다 달러의 수준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캐나다의)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캐나다 달러의 환율을 모니터링하는 책임은 정부가 아니라 바로 중앙은행에 있다고 밝히고,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 캐나다 달러가 너무 급격히 상승해 경제 회복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