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분당, 산본 등이 크게 하락하는 등 신도시 아파트 값 하락폭이 전주대비 두배 이상 커져 매매가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매매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보금자리주택 공급, 하반기 입주예정 물량 등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 급매물은 증가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8%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8%로 한 달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25%), 강동구(-0.11%), 강남구(-0.10%), 서초구(-0.05%) 등 강남권 하락세가 여전했다. 또 양천구(-0.13%), 관악구(-0.10%), 광진구(-0.09%), 노원구(-0.07%), 강서구(-0.07%), 서대문구(-0.07%), 중구(-0.04%)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재건축단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한지 3년째가 다가오는 잠실동 트리지움 급매물까지 등장해 낙폭을 가중시켰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15평형)는 1250만원 하락한 5억9000만~6억원, 잠실동 트리지움 142㎡(43평형)는 7500만원 하락한 13억~14억원을 기록했다.
강동구도 마찬가지로 재건축 단지인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이 약세를 지속했다. 거래가 어려워 일부 급매물은 호가를 계속 낮추는 모습이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59㎡(18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7억~7억4000만원이다. 일반 아파트도 매수세가 없기는 마찬가지로 명일동 고덕현대 102㎡(31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3000만원 선이다.
양천구는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등장해도 매매가 하락이 이어질것이란 기대에 거래 수요가 없다.
목동 신시가지1단지 148㎡C(45평형)는 4000만원 하락한 12억8000만~14억5000만원, 신시가지3단지 115㎡A(35평형)는 3000만원 하락한 10억~11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0.20%로 전주(-0.09%)대비 낙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05%,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34%), 산본신도시(-0.33%) 하락폭이 깊다. 이어 과천시(-0.17%), 파주신도시(-0.16%), 파주시(-0.16%), 용인시(-0.16%), 인천 연수구(-0.14%), 인천 남동구(-0.12%), 평촌신도시(-0.10%), 중동신도시(-0.10%), 안양시(-0.10%) 등이 떨어졌다.
분당신도시는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판교신도시 입주물량 등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수내동 푸른신성 158㎡(48평형)는 1억4500만원 떨어진 7억6000만~9억원, 정자동 정든동아 195㎡(59평형)는 1억원 떨어진 8억~9억원으로 나타났다.
산본신도시는 산본동 일대 매매가가 떨어졌다. 매수자들이 더 싼 매물만 찾고 있어 거래가 멈춘 모습이다. 인접한 군포시 산본동(5월말), 부곡동(9월)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 등 추가하락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매매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보금자리주택 공급, 하반기 입주예정 물량 등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 급매물은 증가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8%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8%로 한 달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25%), 강동구(-0.11%), 강남구(-0.10%), 서초구(-0.05%) 등 강남권 하락세가 여전했다. 또 양천구(-0.13%), 관악구(-0.10%), 광진구(-0.09%), 노원구(-0.07%), 강서구(-0.07%), 서대문구(-0.07%), 중구(-0.04%)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재건축단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한지 3년째가 다가오는 잠실동 트리지움 급매물까지 등장해 낙폭을 가중시켰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15평형)는 1250만원 하락한 5억9000만~6억원, 잠실동 트리지움 142㎡(43평형)는 7500만원 하락한 13억~14억원을 기록했다.
강동구도 마찬가지로 재건축 단지인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이 약세를 지속했다. 거래가 어려워 일부 급매물은 호가를 계속 낮추는 모습이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59㎡(18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7억~7억4000만원이다. 일반 아파트도 매수세가 없기는 마찬가지로 명일동 고덕현대 102㎡(31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3000만원 선이다.
양천구는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등장해도 매매가 하락이 이어질것이란 기대에 거래 수요가 없다.
목동 신시가지1단지 148㎡C(45평형)는 4000만원 하락한 12억8000만~14억5000만원, 신시가지3단지 115㎡A(35평형)는 3000만원 하락한 10억~11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0.20%로 전주(-0.09%)대비 낙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05%,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34%), 산본신도시(-0.33%) 하락폭이 깊다. 이어 과천시(-0.17%), 파주신도시(-0.16%), 파주시(-0.16%), 용인시(-0.16%), 인천 연수구(-0.14%), 인천 남동구(-0.12%), 평촌신도시(-0.10%), 중동신도시(-0.10%), 안양시(-0.10%) 등이 떨어졌다.
분당신도시는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판교신도시 입주물량 등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수내동 푸른신성 158㎡(48평형)는 1억4500만원 떨어진 7억6000만~9억원, 정자동 정든동아 195㎡(59평형)는 1억원 떨어진 8억~9억원으로 나타났다.
산본신도시는 산본동 일대 매매가가 떨어졌다. 매수자들이 더 싼 매물만 찾고 있어 거래가 멈춘 모습이다. 인접한 군포시 산본동(5월말), 부곡동(9월)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 등 추가하락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