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기아차가 5월 출시 예정인 중형 신차 K5의 흥행성공 자신감을 내비쳤다.
23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개최된 기아차 기업설명회에서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K5의 예약 판매가 어제 마감 예약율로 보면 신형 쏘나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K5의 상품력은 K7의 축소판으로 보면된다"며 "모든 기술이 K7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차만 조금 축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5에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 주차 시스템 등 신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다만, 국내 판매는 조금 지켜보자는 입장을 전했다. 디자인이 유럽형, 미국형으로 나와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지 두고보자는 것이다.
이 부사장은 "중형차급에서 한국내 선호도는 두고 봐야 할 듯하다"며 "현재 나와있는 모양이 국내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차인지 두고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새로 나온 차들은 매출원가율로 보면 굉장이 좋아졌다"며 "구형차가 완전히 바뀌는 2011년이 되면 현대차 수준 정도로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시장 개척에는 광고비, 딜러 개척비 등 신차에 들아가는 비용이 향후에 클 수 있기 때문에 단순 항목으로 좋아졌다, 아니다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23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개최된 기아차 기업설명회에서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K5의 예약 판매가 어제 마감 예약율로 보면 신형 쏘나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K5의 상품력은 K7의 축소판으로 보면된다"며 "모든 기술이 K7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차만 조금 축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5에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 주차 시스템 등 신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다만, 국내 판매는 조금 지켜보자는 입장을 전했다. 디자인이 유럽형, 미국형으로 나와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지 두고보자는 것이다.
이 부사장은 "중형차급에서 한국내 선호도는 두고 봐야 할 듯하다"며 "현재 나와있는 모양이 국내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차인지 두고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새로 나온 차들은 매출원가율로 보면 굉장이 좋아졌다"며 "구형차가 완전히 바뀌는 2011년이 되면 현대차 수준 정도로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시장 개척에는 광고비, 딜러 개척비 등 신차에 들아가는 비용이 향후에 클 수 있기 때문에 단순 항목으로 좋아졌다, 아니다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