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6월 24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미 증시, 신규주택매매가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경기판단을 하향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4.92pt(+0.05%) 상승한 10298.44,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7.57pt(-0.33%) 내린 2254.28, S&P500 전일대비 3.27pt(-0.30%) 하락한 1092.04
- 상무부, 5월 신규주택매매가 전월대비 32.7% 급감한 연율 30만채를 기록, 1963년 통계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냄. 5월 주택가격 중간값은 전년동기대비 9.6% 하락한 20만900달러를 기록.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0.25%에서 동결하며 예외적으로 낮은 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한다는 약속을 재확인. 성명서에서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인식은 유지됐지만 유럽위기 등으로 금융환경이 보다 경기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전함
.
- 달러화, FOMC 정례회의에서 제로수준의 저금리를 장기간 지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영향으로 주요 통화대비 약세.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43엔 하락한 90.24엔,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023달러 상승한 1.2282달러
- 미 에너지정보청(EIA), 미국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202만배럴 증가한 3억6510만 배럴을 기록. 에너지정보 업체 플래츠는 원유재고가 15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었음.
- 국제유가,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하락. WTI 8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75.85달러
▶ U.S. Market Insights
- 신규주택매매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주택관련주가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으나 연준의 금리동결 소식으로 상승 마감. 레나[LNN](+3.80%), 메라티지홈즈[MTH](+4.58%), 톨브러더스[TOL](+2.52%), KB홈[KBH](+4.37%), 비저홈즈[BZH](+4.12%) 주가 상승
- 어도비시스템[ADBE](-7.27%), 3분기 매출이 9억5000만~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 이는 시장 기대를 밑도는 소식으로 블룸버그 통신 전문가들은 어도비의 3분기 매출이 9억6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필립모리스[PM](+3.33%), 올해 연간 순익 전망치를 종전의 주당 3.75~3.85달러에서 3.70~3.80달러로 하향 조정. 그러나 유로화 약세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점이 오히려 필립모리스의 판매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연결되며 주가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증시는 미국 주택 지표 악화로 인해 이틀째 하락마감. 영국 FTSE100지수, 전일대비 -68.46p(-1.30%) 하락한 5,178.52,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63.53p(-1.71%) 내린 3,641.79,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64.52p(-1.03%) 내린 6,204.52로 각각 마감
- 마킷 이코노믹스, 6월 유로존 제조업 PMI가 55.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예상치 55.3을 소폭 상회하는 결과였지만 전월 55.8 대비 하락세라는 점에서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음. 서비스업 PMI는 전월 56.2에서 55.4로 하락했음.
- 바스프(BASF), 독일 화학첨가물 공급업체 코그니스(Cognis)를 31억유로(38억달러)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미 증시, 신규주택매매가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경기판단을 하향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4.92pt(+0.05%) 상승한 10298.44,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7.57pt(-0.33%) 내린 2254.28, S&P500 전일대비 3.27pt(-0.30%) 하락한 1092.04
- 상무부, 5월 신규주택매매가 전월대비 32.7% 급감한 연율 30만채를 기록, 1963년 통계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냄. 5월 주택가격 중간값은 전년동기대비 9.6% 하락한 20만900달러를 기록.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0.25%에서 동결하며 예외적으로 낮은 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한다는 약속을 재확인. 성명서에서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인식은 유지됐지만 유럽위기 등으로 금융환경이 보다 경기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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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FOMC 정례회의에서 제로수준의 저금리를 장기간 지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영향으로 주요 통화대비 약세.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43엔 하락한 90.24엔,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023달러 상승한 1.2282달러
- 미 에너지정보청(EIA), 미국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202만배럴 증가한 3억6510만 배럴을 기록. 에너지정보 업체 플래츠는 원유재고가 15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었음.
- 국제유가,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하락. WTI 8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75.85달러
▶ U.S. Market Insights
- 신규주택매매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주택관련주가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으나 연준의 금리동결 소식으로 상승 마감. 레나[LNN](+3.80%), 메라티지홈즈[MTH](+4.58%), 톨브러더스[TOL](+2.52%), KB홈[KBH](+4.37%), 비저홈즈[BZH](+4.12%) 주가 상승
- 어도비시스템[ADBE](-7.27%), 3분기 매출이 9억5000만~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 이는 시장 기대를 밑도는 소식으로 블룸버그 통신 전문가들은 어도비의 3분기 매출이 9억6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필립모리스[PM](+3.33%), 올해 연간 순익 전망치를 종전의 주당 3.75~3.85달러에서 3.70~3.80달러로 하향 조정. 그러나 유로화 약세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점이 오히려 필립모리스의 판매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연결되며 주가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증시는 미국 주택 지표 악화로 인해 이틀째 하락마감. 영국 FTSE100지수, 전일대비 -68.46p(-1.30%) 하락한 5,178.52,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63.53p(-1.71%) 내린 3,641.79,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64.52p(-1.03%) 내린 6,204.52로 각각 마감
- 마킷 이코노믹스, 6월 유로존 제조업 PMI가 55.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예상치 55.3을 소폭 상회하는 결과였지만 전월 55.8 대비 하락세라는 점에서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음. 서비스업 PMI는 전월 56.2에서 55.4로 하락했음.
- 바스프(BASF), 독일 화학첨가물 공급업체 코그니스(Cognis)를 31억유로(38억달러)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