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지난 29일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애드녹(ADNOC) 계열의 보르쥬(Borouge)社로부터 지난 5월 수주한 총 17억불 규모의 유화 플랜트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테크니몽이 지난 5월 보르쥬사로부터 약 12.5억불 규모의 폴리올레핀 플랜트와 4억불 규모의 저밀도폴리에틸렌 (LDPE) 플랜트를 공동으로 수주한 것으로, 삼성은 이중 절반 규모인 약 8억불에 해당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르와이스(Ruwais) 공단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보르쥬 3차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삼성-테크니몽은 총 3개의 패키지 중 2개의 메인 프로세스 패키지를 모두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폴리올레핀 패키지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연산 90만 톤의 폴리프로필렌과 108만톤의 폴리에틸렌을, LDPE 패키지는 연산 35만톤의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설비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박기석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사업 수행이 ADNOC으로부터 연계수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결”이었다며“이러한 롱텀 릴레이션십을 바탕으로 향후 투자 안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테크니몽이 지난 5월 보르쥬사로부터 약 12.5억불 규모의 폴리올레핀 플랜트와 4억불 규모의 저밀도폴리에틸렌 (LDPE) 플랜트를 공동으로 수주한 것으로, 삼성은 이중 절반 규모인 약 8억불에 해당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르와이스(Ruwais) 공단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보르쥬 3차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로서, 삼성-테크니몽은 총 3개의 패키지 중 2개의 메인 프로세스 패키지를 모두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폴리올레핀 패키지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연산 90만 톤의 폴리프로필렌과 108만톤의 폴리에틸렌을, LDPE 패키지는 연산 35만톤의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설비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박기석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사업 수행이 ADNOC으로부터 연계수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결”이었다며“이러한 롱텀 릴레이션십을 바탕으로 향후 투자 안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