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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내비게이션 40인의 탐험대 모집

기사입력 : 2010년07월08일 13:07

최종수정 : 2010년07월08일 13:07

[뉴스핌=이연춘 기자]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자사의 소형 내비게이션 제품으로 탐험 미션을 수행할 ‘미오와 40인의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오와 40인의 탐험대’는 내비게이션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사용후기를 포함해 ‘여행’과 ‘탐험’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소형 내비게이션 4종(모델명: Mio S300A, Mio S400A, Mio S500A, Mio S600A)을 직접 체험해보고 탐험의 즐거움까지 추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오와 40인의 탐험대’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7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미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iokorea)에 지원자 이름과 전화번호, 거주지역, 체험을 원하는 제품 모델명 및 탐험대 활동 계획 등을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된다. 총 40명의 탐험대원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자 명단은 오는 7월 20일(화) 미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미오 탐험대원들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1개월 간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탐험대 미션은 맛집 탐방이나 데이트 코스 소개, 국내 여행지 소개, 제품 사용후기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미오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모습을 스토리 형태로 작성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동안 가장 충실히 미션을 수행한 탐험대원을 심사해 1등(1명)에게는 내비게이션 제품과 미오 넷북, 2등(5명) 내비게이션, 3등(10명) 내비게이션 50% 할인 구매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카 1박 2일 이용권이 주어지는 특별상은 신개념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지오캐싱(Geocaching)’ 방식의 미션을 통해 박진감을 더한다. 각 탐험대원에게 기습적으로 GPS 좌표값이 주어지고 이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해 해당 장소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체험형 미션을 통해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는 목표 달성의 재미와 함께 자녀들의 모험심과 탐험심을 길러주는 교육적 효과까지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미오와 40인의 탐험대’에 제공되는 4종의 내비게이션은 여성 운전자나 소형차 운전자, 처음 내비게이션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8.89cm(3.5인치), 10.92cm(4.3인치), 11.93cm(4.7인치), 12.7cm(5인치) 등 기존 내비 시장에서 찾기 힘들었던 작은 크기의 화면을 탑재해. 차량 내 부착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아틀란 Wiz’ 전자지도, WinCE 6.0 운영체제, 128MB 메모리, 외장 메모리(microSD카드) 슬롯, 내장 배터리 등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10만원 대 초중반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실속형 제품이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 권경민 마케팅 이사는 “이번 ‘미오와 40인의 탐험대’는 내비게이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새로운 장소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소비자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체험형 미션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색다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미오 내비게이션을 활용법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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