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GS건설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8% 감소한 1조9650억원, 영업이익 15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13일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하는 것은 2008년 이후 주택 신규분양이 축소되면서 기존 착공 잔고에서만 기성이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출액이 전년동기수준이고 원가율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큰 변동 없이 87% 대 초반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전년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수주를 4조억원 대 중반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GS건설의 주택부문 리스크는 3/4분기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산 식사지구, 용인 성복지구와 같은 대규모 분양 단지의 완공이 3/4분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입주와 관련된 리스크가 정점을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분양가격이 시세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전세 수요가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잔금 지불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고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부 입주 지연은 발생하겠지만 극단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3/4분기에는 GS건설의 입주 관련 리스크 점검이 선행돼야 하고 단기적으로 입주 관련 불확실성은 GS건설의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4만4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대형건설사의 EV/EBITDA 목표배수를 9.6배에서 6.4배로 조정했기 때문이고 목표배수를 조정한 이유는 국내 건설업황이 회복기에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수주와 기성의 증가율이 과거 2005년~2007년 수준으로 회귀하기 어렵다고 전망되기 때문에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13일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하는 것은 2008년 이후 주택 신규분양이 축소되면서 기존 착공 잔고에서만 기성이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출액이 전년동기수준이고 원가율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큰 변동 없이 87% 대 초반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전년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수주를 4조억원 대 중반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GS건설의 주택부문 리스크는 3/4분기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산 식사지구, 용인 성복지구와 같은 대규모 분양 단지의 완공이 3/4분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입주와 관련된 리스크가 정점을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분양가격이 시세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전세 수요가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잔금 지불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고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부 입주 지연은 발생하겠지만 극단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3/4분기에는 GS건설의 입주 관련 리스크 점검이 선행돼야 하고 단기적으로 입주 관련 불확실성은 GS건설의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4만4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대형건설사의 EV/EBITDA 목표배수를 9.6배에서 6.4배로 조정했기 때문이고 목표배수를 조정한 이유는 국내 건설업황이 회복기에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수주와 기성의 증가율이 과거 2005년~2007년 수준으로 회귀하기 어렵다고 전망되기 때문에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