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삼성선물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14일 "3.0%선에서 美국채금리(T-N 10yr)의 급반등이 나타났고, 실적장세로 뉴욕증시가 초강세를 보였다"며 "금일 국채선물은 개장초 약세 출발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 3년물 기준 4.0%선의 절대레벨에 도달하면서, 채권시장은 시간조정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펀더멘털(성장률 상향조정)과 통화정책(기준금리추가인상), 수급(WGBI 연내 편입 불발, 채권자금 이탈) 등 대내재료는 물론, 글로벌증시의 초강세(실적장세)와 남유럽 재정위기의 선반영 등으로 대외재료 역시 금리비우호적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익률곡선 역시 단기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금리상승 압력으로 Bearish Flattening을 가속시키면서, 국고5년-통안1년간 스프레드가 연중 최저인 120bp대로 축소됐다는 얘기다.
이 애널리스트는 "추가 모멘텀의 부재와 금리 선반영이 단기적으로는 약세폭을 제한시키는 기술적 조정으로 나타날수 있겠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추세의 (금리)상승전환에 임박해져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중심의 대기수요 유입으로 대규모매물대 구간인 110.0~110.3p선의 가격지지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매수주체 부재 상황에서 외국인의 이탈이 가져올 시장 악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고 조언했다.
또 "대내외 비우호적인 재료들을 감안할 경우 리스크 관리 중심의 소극적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예상범위 : (161E9) 110.10~110.40p
그는 "국고 3년물 기준 4.0%선의 절대레벨에 도달하면서, 채권시장은 시간조정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펀더멘털(성장률 상향조정)과 통화정책(기준금리추가인상), 수급(WGBI 연내 편입 불발, 채권자금 이탈) 등 대내재료는 물론, 글로벌증시의 초강세(실적장세)와 남유럽 재정위기의 선반영 등으로 대외재료 역시 금리비우호적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익률곡선 역시 단기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금리상승 압력으로 Bearish Flattening을 가속시키면서, 국고5년-통안1년간 스프레드가 연중 최저인 120bp대로 축소됐다는 얘기다.
이 애널리스트는 "추가 모멘텀의 부재와 금리 선반영이 단기적으로는 약세폭을 제한시키는 기술적 조정으로 나타날수 있겠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추세의 (금리)상승전환에 임박해져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중심의 대기수요 유입으로 대규모매물대 구간인 110.0~110.3p선의 가격지지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매수주체 부재 상황에서 외국인의 이탈이 가져올 시장 악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고 조언했다.
또 "대내외 비우호적인 재료들을 감안할 경우 리스크 관리 중심의 소극적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예상범위 : (161E9) 110.10~110.4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