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올해 하반기 내 코스피 지수가 최고 204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국내증시의 강세장이 예상되며 하반기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5~1.5배, 코스피 지수는 1570~2040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글로벌 및 국내 경기회복세가 유효하며, 국내기업의 사상최고 이익 경신 및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그 이유다.
김 팀장은 "미국과 중국 등의 제조업 지수가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글로벌 제조업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경기선행지수도 연착륙의 모습을 띠며 3분기말에서 4분기초에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기업이익의 기반이 되는 매출액은 중국 수출과 맞물려 함께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기업의 이익증가율은 3분기 이후 재차 상승전환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팀장은 IT와 자동차 등 증시상승 주도업종은 환율효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국내증시의 강세장이 예상되며 하반기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5~1.5배, 코스피 지수는 1570~2040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글로벌 및 국내 경기회복세가 유효하며, 국내기업의 사상최고 이익 경신 및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그 이유다.
김 팀장은 "미국과 중국 등의 제조업 지수가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글로벌 제조업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경기선행지수도 연착륙의 모습을 띠며 3분기말에서 4분기초에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기업이익의 기반이 되는 매출액은 중국 수출과 맞물려 함께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기업의 이익증가율은 3분기 이후 재차 상승전환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팀장은 IT와 자동차 등 증시상승 주도업종은 환율효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