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자원공사가 수도요금을 올려 4대강 사업 비용을 마련하려한다는 내용의 방송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고 나섰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요금은 기획재정부 소관인 공공요금산정지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용된 비용'(상수관로 설치 및 정수비용 등)만을 회수하도록 돼 있어 4대강 사업에 투자된 하천정비 비용은 수도요금에 포함될 수 없다고 밝혔다.
수공은 또 수도요금 산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30일 공개한 수도요금 원가정보를 통해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대강 사업 이후 투자비 회수를 위해서 취수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수도요금 인상이 추진된 바 없다고 수공측은 설명했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요금은 기획재정부 소관인 공공요금산정지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용된 비용'(상수관로 설치 및 정수비용 등)만을 회수하도록 돼 있어 4대강 사업에 투자된 하천정비 비용은 수도요금에 포함될 수 없다고 밝혔다.
수공은 또 수도요금 산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30일 공개한 수도요금 원가정보를 통해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대강 사업 이후 투자비 회수를 위해서 취수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수도요금 인상이 추진된 바 없다고 수공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