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재계약 시기 도래와 입주물량 등으로 전세물량이 증가한다.
송파구(-0.26%), 파주교하신도시(-0.26%), 은평구(-0.19%), 파주시(-0.11%), 성북구(-0.08%) 등이 하락을 이끌었다. 물량이 많은 반면 수요가 정리된 탓에 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서울(-0.03%), 신도시(-0.03%), 경기(-0.01%) 전세가가 일제히 마이너스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인천만 보합(0.00%)에 머물렀다.
2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3%로 전주(-0.01%)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26%)가 가장 큰 폭 하락했고 이어 은평구(-0.19%), 양천구(-0.14%), 성북구(-0.08%), 도봉구(-0.08%), 마포구(-0.04%)가 하락했다. 반면 동작구(0.12%), 영등포구(0.08%), 강동구(0.06%) 등은 다소 올랐다.
송파구는 5주 연속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전세 재계약 시점이 도래한 입주 2년차 단지에서 물량이 나오고 있으나 계약이 활발치 못하다.
신천동 파크리오 86㎡A(26평형)가 2000만원 떨어진 2억8000만~3억원, 잠실동 잠실엘스 148㎡(45평형)가 2000만원 내린 5억6000만~6억3000만원 선이다.
은평구는 진관동 일대가 하락했다. 은평뉴타운1지구가 입주 2년차를 맞아 물량이 나오고 있는데다 은평뉴타운3지구에서 신규 입주물량까지 쏟아져 전세가 하락을 거들고 있다.
진관동 상림마을6단지푸르지오(C-6) 134㎡A(41평형)가 2000만원 떨어진 1억9000만~2억1000만원, 상림마을8단지롯데캐슬(A-12) 175㎡A1P(53평형)가 500만원 내린 2억5000만~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양천구는 목동, 신정동 일대 전세가가 떨어졌다. 세입자문의가 주춤해지면서 물건이 적체되고 있다. 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춰 물건을 내놓으면서 시세에 반영됐다.
목동 신시가지6단지 89㎡A1(27평형)이 2000만원 내린 2억2000만~2억6000만원, 신정동 신시가지9단지 148㎡B(45평형)가 1500만원 하락한 4억~4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1%, -0.03%며 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0.26%), 하남시(-0.19%), 파주시(-0.11%), 고양시(-0.11%), 산본신도시(-0.07%), 용인시(-0.06%), 화성시(-0.04%), 분당신도시(-0.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오산시(0.09%), 광주시(0.05%) 등은 올랐다.
입주물량 여파로 몸살을 앓는 파주교하신도시는 지난 2월 19일 이후 전세가가 오른 적이 한 번도 없다. 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춰도 세입자문의가 거의 없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교하읍 휴먼빌레이크팰리스 109㎡A(33평형)가 750만원 내린 1억500만~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전세물건이 하나둘씩 적체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초 전세가가 급격히 오른 데다 인근 광주시 일대 새 아파트로 수요가 이탈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창우동 꿈동산신안 105㎡(32평형)가 350만원 하락한 1억4000만~1억6000만원으로 기록했다.
오산시는 갈곶동, 원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특히 소형 아파트의 경우 1억원도 안되는 가격대다보니 젊은층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갈곶동 화남 79㎡(24평형)가 500만원 오른 6500만~8000만원, 원동 신양 82㎡(25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5500만~6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송파구(-0.26%), 파주교하신도시(-0.26%), 은평구(-0.19%), 파주시(-0.11%), 성북구(-0.08%) 등이 하락을 이끌었다. 물량이 많은 반면 수요가 정리된 탓에 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서울(-0.03%), 신도시(-0.03%), 경기(-0.01%) 전세가가 일제히 마이너스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인천만 보합(0.00%)에 머물렀다.
2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3%로 전주(-0.01%)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26%)가 가장 큰 폭 하락했고 이어 은평구(-0.19%), 양천구(-0.14%), 성북구(-0.08%), 도봉구(-0.08%), 마포구(-0.04%)가 하락했다. 반면 동작구(0.12%), 영등포구(0.08%), 강동구(0.06%) 등은 다소 올랐다.
송파구는 5주 연속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전세 재계약 시점이 도래한 입주 2년차 단지에서 물량이 나오고 있으나 계약이 활발치 못하다.
신천동 파크리오 86㎡A(26평형)가 2000만원 떨어진 2억8000만~3억원, 잠실동 잠실엘스 148㎡(45평형)가 2000만원 내린 5억6000만~6억3000만원 선이다.
은평구는 진관동 일대가 하락했다. 은평뉴타운1지구가 입주 2년차를 맞아 물량이 나오고 있는데다 은평뉴타운3지구에서 신규 입주물량까지 쏟아져 전세가 하락을 거들고 있다.
진관동 상림마을6단지푸르지오(C-6) 134㎡A(41평형)가 2000만원 떨어진 1억9000만~2억1000만원, 상림마을8단지롯데캐슬(A-12) 175㎡A1P(53평형)가 500만원 내린 2억5000만~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양천구는 목동, 신정동 일대 전세가가 떨어졌다. 세입자문의가 주춤해지면서 물건이 적체되고 있다. 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춰 물건을 내놓으면서 시세에 반영됐다.
목동 신시가지6단지 89㎡A1(27평형)이 2000만원 내린 2억2000만~2억6000만원, 신정동 신시가지9단지 148㎡B(45평형)가 1500만원 하락한 4억~4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1%, -0.03%며 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0.26%), 하남시(-0.19%), 파주시(-0.11%), 고양시(-0.11%), 산본신도시(-0.07%), 용인시(-0.06%), 화성시(-0.04%), 분당신도시(-0.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오산시(0.09%), 광주시(0.05%) 등은 올랐다.
입주물량 여파로 몸살을 앓는 파주교하신도시는 지난 2월 19일 이후 전세가가 오른 적이 한 번도 없다. 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춰도 세입자문의가 거의 없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교하읍 휴먼빌레이크팰리스 109㎡A(33평형)가 750만원 내린 1억500만~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전세물건이 하나둘씩 적체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초 전세가가 급격히 오른 데다 인근 광주시 일대 새 아파트로 수요가 이탈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창우동 꿈동산신안 105㎡(32평형)가 350만원 하락한 1억4000만~1억6000만원으로 기록했다.
오산시는 갈곶동, 원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특히 소형 아파트의 경우 1억원도 안되는 가격대다보니 젊은층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갈곶동 화남 79㎡(24평형)가 500만원 오른 6500만~8000만원, 원동 신양 82㎡(25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5500만~6300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