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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8/9) - 현대증권

기사입력 : 2010년08월09일 08:17

최종수정 : 2010년08월09일 08:17

[뉴스핌=김동호 기자]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하용현 센터장)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8월 9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두산인프라코어(추천일 : 8월 9일, 추천가 : 2만 1400원)

- 건설기계 및 공작기계 부문의 양호한 판매실적 지속 및 IT 등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 중국 굴삭기판매 호조세 및 DII의 EBITDA 흑자전환, 신규 수주 회복과 함께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기대.

▷ 셀트리온(추천일 : 8월 9일, 추천가 : 2만 600원)

- 허셉틴, 레미케이드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및 핵심 경쟁력 보유 메리트로 바이오시밀러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 예상.
- 2Q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하반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개시 예정으로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

◆ 추천 제외주

- 없음

◆ 기존 추천주

▷ 코오롱인더(추천일 : 7월 28일, 추천가 : 6만 3900원)

- 원재료가격의 안정세와 함께 아라미드 사업의 성장 및 필름, 화학부문의 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성장이 예상.
- 섬유부문 자회사의 안정된 이익성장 및 중국법인 KNC의 고성장세 부각으로 수익 확대가 지속될 전망

▷ 만도(추천일 : 7월 28일, 추천가 : 12만 2500원)

- 최근 자동차의 안전 및 편의장치 장착률 상승과 함께 동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장부품부문의 수익성 향상 기대.
- 현대차, GM 등 매출처 다변화 메리트 및 중국시장의 고부가가치 부품수요 증가로 향후 글로벌 부품사로서의 성장성 부각

▷ 현대제철(추천일 : 7월 26일, 추천가 : 10만 5000원)

- 고로 사업부의 높은 수익성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15%를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 하반기 열연강판 등 판재류의 판매증가 및 조강생산능력 증가에 따라 향후 외형과 수익성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부산은행(추천일 : 7월 26일, 추천가 : 1만 2200원)

- 낮은수준의 대손비용, 판관비의 효율적 관리에 따라 2010년 높은 이익성장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
- 조선, 자동차업체의 경기회복의 수혜 및 정부은행 민영화의 M&A 모멘텀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SK에너지(추천일 : 7월 13일, 추천가 : 11만 4000원)

- 글로벌 석유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및 E&P 부문의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이 크게 증가할 전망.
- 중국 내수 확대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및 2차전지 분리막, 전기차용 배터리 등 IT 소재부문의 중장기적 성장성 부각.

▷ CJ(추천일 : 7월 12일, 추천가 : 6만 4000원)

- CJ 제일제당의 수익성 회복 및 중국 내수소비시장 확대에 따른 자회사들의 실적개선과 함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전망.
- 미디어 계열사들의 효율적 조직개편을 통한 이익개선 및 하반기 삼성생명 지분매각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기대.

▷ 삼성SDI(추천일 : 7월 12일, 추천가 : 17만 2500원)

-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보급 확대 및 고용량전지, 대면적 폴리머전지 비중 확대에 따른 2차전지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예상.
- 자회사 SMD의 AMOLED 출하량 증가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및 PDP부문의 실적개선세 부각.

▷ LS산전(추천일 : 7월 6일, 추천가 : 8만 1800원)

-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친환경 사업에서의 중장기적 수익 모멘텀 및 중국법인의 이익 성장세 부각.
-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의 수요 회복 및 IT산업의 신규 설비투자 확대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 에스폴리텍(추천일 : 7월 29일, 추천가 : 2730원)

- LG전자의 LED TV 수요 확대에 따른 도광판 부문의 견조한 매출성장세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 최근 경기회복에 따른 PC, PMMA 수요증가와 가격인상에 따른 수익성 호조 및 태양광 EVA, 광학시트 등의 신성장동력 확보

▷ CJ인터넷(추천일 : 7월 23일, 추천가 : 1만 1350원)

- 스페셜포스2 퍼블리싱 계약으로 경쟁력있는 게임포트폴리오 확보 및 모바일, SNG로의 사업확장 계획에 따른 수익향상 기대.
- 6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SD건담의 양호한 성과 및 북미, 유럽시장에 대항해시대 서비스 예정으로 하반기 매출전망 긍정적

▷ 하이록코리아(추천일 : 7월 16일, 추천가 : 1만 2700원)

-중동 플랜트, 발전플랜트 등 EPC업체들의 신규수주 확대와 함께 동사의 주력제품인 밸브 및 피팅제품 수요가 확대될 전망.
-조선, 철도, 반도체 등 다양한 전방산업으로부터의 수혜 및 중형 밸브공장 설비증설에 따른 생산확대로 양호한 실적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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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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