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북한이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을 향해 해안포 110여발을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오후 5시 30분부터 3분간 백령도 NLL 인근 해상에서 10여발이 발사됐고, 오후 5시52분부터 6시14분까지 연평도 앞 NLL 인근 해상에서 100여발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해안포 사격을 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NLL 이남으로 포탄이 넘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군 관계자는 "오후 5시 49분에 해군이 경계 및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했고, 5시 53분에는 무선으로 북한에 경고 방송을 했다"고 덧붙였다.
오후 6시 14분 이후에는 추가 사격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 당국자는 "사격에 따라 물기둥과 포성이 관측됐다"며 "이번 발사는 우리 군의 서해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오후 5시 30분부터 3분간 백령도 NLL 인근 해상에서 10여발이 발사됐고, 오후 5시52분부터 6시14분까지 연평도 앞 NLL 인근 해상에서 100여발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해안포 사격을 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NLL 이남으로 포탄이 넘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군 관계자는 "오후 5시 49분에 해군이 경계 및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했고, 5시 53분에는 무선으로 북한에 경고 방송을 했다"고 덧붙였다.
오후 6시 14분 이후에는 추가 사격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 당국자는 "사격에 따라 물기둥과 포성이 관측됐다"며 "이번 발사는 우리 군의 서해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