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모교인 일본 와세다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지난 1965년 와세다대 상학부를 졸업했다.
10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한 보름전쯤 와세다대학으로부터 이건희 회장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다"며 "현재 검토중이며 최종 수락 여부는 이 회장 귀국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 회장은 최근 업무차 호주와 싱가포르를 거쳐 내주께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00년 서울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를, 2005년 고려대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와세다대학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도요다 쇼이치로 도요타 명예회장 등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국내 인사 중에도 어윤대 현 KB금융지주 회장(옛 고려대총장)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 등이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었다.
이 외에 와세다대학교 출신 재계인사로는 박태준 POSCO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한 보름전쯤 와세다대학으로부터 이건희 회장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다"며 "현재 검토중이며 최종 수락 여부는 이 회장 귀국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 회장은 최근 업무차 호주와 싱가포르를 거쳐 내주께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00년 서울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를, 2005년 고려대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와세다대학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도요다 쇼이치로 도요타 명예회장 등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국내 인사 중에도 어윤대 현 KB금융지주 회장(옛 고려대총장)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 등이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었다.
이 외에 와세다대학교 출신 재계인사로는 박태준 POSCO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