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8월 금융통화위원회 월례회의가 세인의 주목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금통위 시작 전 분위기는, 카메라와 더불어 기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기는 했지만, 여느 때와 같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다.
임승태 위원이 오전 8시 57분경 금통위실에 도착해 다소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김대식 위원은 평소처럼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대식 위원은 기자들과 "아는 사람들이 많네"라며 눈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9시가 되자 최도성 위원과 강명헌 위원, 그리고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통위 회의실으로 들어왔다. 이주열 부총재도 자리에 앉았다.
뒤이어 김중수 총재가 회의실에 들어서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기 시작했고, 임종룡 차관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김총재에게 정중히 인사를 했다.
어쩐일인지 넥타이를 메지 않고 등장한 김중수 총재의 모습은 지난달보다 한결 편안해 보였다.
그러나 카메라 기자들의 요구에 따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장면을 연출할 뿐, 여전히 입술은 굳게 닫혀 있었다.
※사진: 뉴스핌
금통위 시작 전 분위기는, 카메라와 더불어 기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기는 했지만, 여느 때와 같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다.
임승태 위원이 오전 8시 57분경 금통위실에 도착해 다소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김대식 위원은 평소처럼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대식 위원은 기자들과 "아는 사람들이 많네"라며 눈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9시가 되자 최도성 위원과 강명헌 위원, 그리고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통위 회의실으로 들어왔다. 이주열 부총재도 자리에 앉았다.
뒤이어 김중수 총재가 회의실에 들어서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기 시작했고, 임종룡 차관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김총재에게 정중히 인사를 했다.
어쩐일인지 넥타이를 메지 않고 등장한 김중수 총재의 모습은 지난달보다 한결 편안해 보였다.
그러나 카메라 기자들의 요구에 따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장면을 연출할 뿐, 여전히 입술은 굳게 닫혀 있었다.
※사진: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