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7일 일본 증시가 경기 둔화 및 엔화 강세 우려 속에 8개월 최저치로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4.99엔, 0.38% 하락한 9161.68엔을 기록하며, 작년 11월 27일 이후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개장 초 한때 9084.24엔까지 하락하는 등 지난주에 기록한 13개월래 최저치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일본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다음주 월요일 회동을 통해 엔화 강세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 장 초반 낙폭을 제한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28% 상승한데 반해 캐논이 0.2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한편 토픽스 지수는 0.2% 하락한 826.78로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4.99엔, 0.38% 하락한 9161.68엔을 기록하며, 작년 11월 27일 이후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개장 초 한때 9084.24엔까지 하락하는 등 지난주에 기록한 13개월래 최저치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일본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다음주 월요일 회동을 통해 엔화 강세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 장 초반 낙폭을 제한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28% 상승한데 반해 캐논이 0.2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한편 토픽스 지수는 0.2% 하락한 826.78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