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칩 생산업체인 인텔이 인피니언 테크놀러지의 모바일 통신 부문을 14억 달러에 인수키로 한 것은 PC용 반도체 칩 생산에서 벗어나 차세대 모바일 산업으로 진출하려는 전략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인피니언 인수를 포함 이달에만 2건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앞서 인텔은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맥아피를 76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인피니언 인수로 인해 인텔은 아이폰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용 칩 분야의 주요 공급업체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인텔은 인피니언의 모바일 칩은 이동전화 뿐아니라 노트북 컴퓨터나 태블릿 PC는 물론 TV나 기타 가전 제품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에 대해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의 존 에렌센 애널리스트는 "인텔은 모바일 분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모바일 칩과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당분간 고급형 스마트폰 부품 시장에서 별개의 제품군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어느 시점에 가면 두가지 제품이 통합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인텔은 이를 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것이 이번 인수를 진행한 가장 중요한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이미 이 같은 기술을 개발한 적이 있다. 인터넷 버블 시기인 지난 2000년대 초 인텔은 ARM 기술을 활용한 통신기기용 반도체 칩을 개발했고, 지난 2006년 마벨테크놀러지에 6억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인텔은 인피니언 인수를 포함 이달에만 2건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앞서 인텔은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맥아피를 76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인피니언 인수로 인해 인텔은 아이폰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용 칩 분야의 주요 공급업체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인텔은 인피니언의 모바일 칩은 이동전화 뿐아니라 노트북 컴퓨터나 태블릿 PC는 물론 TV나 기타 가전 제품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에 대해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의 존 에렌센 애널리스트는 "인텔은 모바일 분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모바일 칩과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당분간 고급형 스마트폰 부품 시장에서 별개의 제품군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어느 시점에 가면 두가지 제품이 통합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인텔은 이를 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것이 이번 인수를 진행한 가장 중요한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이미 이 같은 기술을 개발한 적이 있다. 인터넷 버블 시기인 지난 2000년대 초 인텔은 ARM 기술을 활용한 통신기기용 반도체 칩을 개발했고, 지난 2006년 마벨테크놀러지에 6억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