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8.29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가장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로 목동 등 버블세븐지역이 꼽히고 있다.
내집마련과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올 추석 전후로 버블세븐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약할 필요가 있다.
추석 전후로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눈치작전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0월 이후 4/4분기에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시장이 조금씩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가 내년 3월까지로 기간이 정해진 만큼 연말 경에 매수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면서 거래로 이어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8.29부동산 대책 발표로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버블세븐 지역 내에서도 최근 1년 동안 5% 이상 하락해 향후 시장이 호황일 때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유망한 지역으로 목동, 분당, 평촌, 용인 등이 꼽혔다.
먼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는 1980년대 계획적으로 개발돼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14개 단지 2만 6600여 가구로 구성된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에 입주를 해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 지역의 큰 메리트는 강남과 버금가는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이다.
대단지인데다가 학군이 뛰어나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서울의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동신시가지2단지 99㎡(30평형)는 1년 전 대비 8.2%가 떨어져 현재 8억~8억 8000만원이다.
2단지는 37개 동 1640가구로 구성돼 있고 1986년 10월에 입주했다.
3단지 89㎡(27평형)는 8.7%가 떨어져 6억 1000만~6억 5000만원 수준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또한 분당신도시는 강남 접근성과 리모델링이라는 호재를 기대해볼 만 하다.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는 추진위를 구성해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시에 접수한 상태다.
나머지 매화마을1.2단지, 하얀마을5단지 등 8개여 단지가 자체추진위를 구성해 조합설립인가 관련 주민 동의안을 추진 중에 있다.
서현동의 시범단지도 가격하락이 컸다.
시범삼성한신 105㎡는 같은 기간 11.5%가 떨어져 5억 2000만~6억 3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 아파트는 33개 동 1781가구로 1991년 9월에 입주했다.
기타 분당신도시 구미동의 무지개LG 105㎡(32평형)는 전년도 대비 무려 14.5%가 떨어져 현재 4억 4000만~5억원이다.
수내동의 파크타운롯데 122㎡(37평형)도 12.1%가 떨어져 6억 5000만~7억 3000만원이다.
평촌신도시는 교육과 리모델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동안 평촌신도시의 집값은 범계동 목련마을, 귀인동 꿈마을, 신촌동 무궁화마을, 평촌동 향촌마을 등 학원밀집지역이 이끌었다.
평촌신도시의 목련 2,3단지도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계획심의를 받을 방침이다.
평촌동의 꿈라이프 105㎡(32평형)는 13.5%가 떨어져 4억 2000만~4억 7500만원이다.
꿈라이프는 7개 동 548가구로 구성돼 있고 1992년 9월에 입주했다.
용인은 인근 광교, 판교신도시 등의 공급 물량까지 겹쳐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 가격이 쉽게 회복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광교와 판교신도시의 후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용인은 중대형 가격 하락폭이 컸던 만큼 중대형으로 갈아탈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용인 수지구 신봉동의 LG신봉자이1차 165㎡(50평형)는 전년도 대비 17.2%가 떨어져 5억 1000만~5억 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LG신봉자이1차는 24개 동 1990가구로 구성돼 있고 2004년 1월에 준공됐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최근 가격 하락이 크고 시장이 호황일 때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는 강남3구를 비롯해 목동, 분당, 용인 등의 버블세븐 지역 급매물 중심으로 적극 공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팀장은 또 “이들 지역은 그동안 가격이 많이 떨어진데다가 개발 호재도 많고, 교육, 생활환경, 교통 등 기반시설이 좋아 대기 수요가 많아 앞으로 시장이 호황일 때 시세 상승 여력이 큰 지역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내집마련과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올 추석 전후로 버블세븐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약할 필요가 있다.
추석 전후로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눈치작전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0월 이후 4/4분기에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시장이 조금씩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가 내년 3월까지로 기간이 정해진 만큼 연말 경에 매수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면서 거래로 이어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8.29부동산 대책 발표로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버블세븐 지역 내에서도 최근 1년 동안 5% 이상 하락해 향후 시장이 호황일 때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유망한 지역으로 목동, 분당, 평촌, 용인 등이 꼽혔다.
먼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는 1980년대 계획적으로 개발돼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14개 단지 2만 6600여 가구로 구성된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에 입주를 해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 지역의 큰 메리트는 강남과 버금가는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이다.
대단지인데다가 학군이 뛰어나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서울의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동신시가지2단지 99㎡(30평형)는 1년 전 대비 8.2%가 떨어져 현재 8억~8억 8000만원이다.
2단지는 37개 동 1640가구로 구성돼 있고 1986년 10월에 입주했다.
3단지 89㎡(27평형)는 8.7%가 떨어져 6억 1000만~6억 5000만원 수준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또한 분당신도시는 강남 접근성과 리모델링이라는 호재를 기대해볼 만 하다.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는 추진위를 구성해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시에 접수한 상태다.
나머지 매화마을1.2단지, 하얀마을5단지 등 8개여 단지가 자체추진위를 구성해 조합설립인가 관련 주민 동의안을 추진 중에 있다.
서현동의 시범단지도 가격하락이 컸다.
시범삼성한신 105㎡는 같은 기간 11.5%가 떨어져 5억 2000만~6억 3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 아파트는 33개 동 1781가구로 1991년 9월에 입주했다.
기타 분당신도시 구미동의 무지개LG 105㎡(32평형)는 전년도 대비 무려 14.5%가 떨어져 현재 4억 4000만~5억원이다.
수내동의 파크타운롯데 122㎡(37평형)도 12.1%가 떨어져 6억 5000만~7억 3000만원이다.
평촌신도시는 교육과 리모델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동안 평촌신도시의 집값은 범계동 목련마을, 귀인동 꿈마을, 신촌동 무궁화마을, 평촌동 향촌마을 등 학원밀집지역이 이끌었다.
평촌신도시의 목련 2,3단지도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계획심의를 받을 방침이다.
평촌동의 꿈라이프 105㎡(32평형)는 13.5%가 떨어져 4억 2000만~4억 7500만원이다.
꿈라이프는 7개 동 548가구로 구성돼 있고 1992년 9월에 입주했다.
용인은 인근 광교, 판교신도시 등의 공급 물량까지 겹쳐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 가격이 쉽게 회복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광교와 판교신도시의 후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용인은 중대형 가격 하락폭이 컸던 만큼 중대형으로 갈아탈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
용인 수지구 신봉동의 LG신봉자이1차 165㎡(50평형)는 전년도 대비 17.2%가 떨어져 5억 1000만~5억 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LG신봉자이1차는 24개 동 1990가구로 구성돼 있고 2004년 1월에 준공됐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최근 가격 하락이 크고 시장이 호황일 때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는 강남3구를 비롯해 목동, 분당, 용인 등의 버블세븐 지역 급매물 중심으로 적극 공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팀장은 또 “이들 지역은 그동안 가격이 많이 떨어진데다가 개발 호재도 많고, 교육, 생활환경, 교통 등 기반시설이 좋아 대기 수요가 많아 앞으로 시장이 호황일 때 시세 상승 여력이 큰 지역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