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일 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가격 인상과 해외 바이오 사업 확장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하락은 하반기 어닝모멘텀 부재, 해외 라이신 및 핵산 가격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라며 "하지만 내수부문 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할 것으로 보여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원당 가격 급등에 대한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1일 설탕 가격을 평균 8.3% 인상했으며, 이번 설탕 가격 인상으로 소재식품 부문 마진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31일 인도네시아에 라이신과 쓰레오닌 공장 기공식을 갖고 해외 바이오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확장으로 라이신 생산량이 2012년 45만 톤으로 증가해 시장점유율 25%로 1위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917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CJ의 100% 자회사 CJ글로벌 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와 해외 사료 및 바이오 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은 인수를 통해 현재 라이신 시장점유율 1위인 Ajinomoto와의 격차를 좁혀 사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CJ제일제당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6000억원, 300억원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하락은 하반기 어닝모멘텀 부재, 해외 라이신 및 핵산 가격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라며 "하지만 내수부문 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할 것으로 보여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원당 가격 급등에 대한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1일 설탕 가격을 평균 8.3% 인상했으며, 이번 설탕 가격 인상으로 소재식품 부문 마진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31일 인도네시아에 라이신과 쓰레오닌 공장 기공식을 갖고 해외 바이오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확장으로 라이신 생산량이 2012년 45만 톤으로 증가해 시장점유율 25%로 1위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917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CJ의 100% 자회사 CJ글로벌 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와 해외 사료 및 바이오 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은 인수를 통해 현재 라이신 시장점유율 1위인 Ajinomoto와의 격차를 좁혀 사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CJ제일제당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6000억원, 300억원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