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대책 발표 이후 강북 등 상승세를 보인 지역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의 방안을 담은 8.29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되며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도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은 8월 중순 이후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
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6%다.
지역별로는 종로구(0.03%), 동대문구(0.02%)가 소폭 올랐다.
반면 △ 영등포구(-0.19%) △ 강남구(-0.11%) △ 강동구(-0.09%) △ 노원구(-0.09%) △ 도봉구(-0.08%) △ 관악구(-0.08%) △ 마포구(-0.07%) △ 송파구(-0.07%) △ 성북구(-0.06%)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종로구는 명륜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올랐다.
전세가가 오르자 서울대학병원, 카톨릭대학 등과 관련된 근로자수요 등이 중소형 아파트 매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명륜동 명륜아남 122㎡A(37평형)가 500만원 오른 4억5000만~5억4000만원, 아남3차 59㎡(18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2억1000만~2억3500만원 선이다.
동대문구는 전농동 일대가 올라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데다 8.29 부동산대책으로 매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호가가 오른 탓이다.
전농동 삼성 109㎡(33평형)가 1000만원 상향조정된 3억 8000만~4억 4000만원, 우성 59㎡(18평형)가 250만원 오른 1억 8000만~2억 500만원이다.
하지만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일대가 하락했다.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춘 매물을 내놓으면서 시세가 조정됐을 뿐 전반적으로는 매도·매수세 모두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
여의도동 시범 119㎡(36평형)가 5000만원 내린 10억3000만~11억원, 한양 115㎡(35평형)가 7000만원 하락한 8억2000만~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6%, -0.04%며 인천은 -0.03%다.
지역별로는 광명시(0.01%)가 소폭 올랐다.
경기도에서 오름세를 보인 지역이 등장한 것은 5주 만이다.
반면 △ 과천시(-0.14%) △ 인천 부평구(-0.12%) △ 용인시(-0.12%) △ 양주시(-0.11%) △ 산본신도시(-0.11%) △ 안산시(-0.11%) △ 파주시(-0.09%) △ 고양시(-0.09%) △ 일산신도시(-0.08%) 등은 하락했다.
광명시는 전세물건이 워낙 부족한 탓에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했다.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은 대부분은 소진된 상태다.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82㎡가 500만원 상승한 3억 6000만~3억 8000만원, 주공12단지 56㎡(17평형)가 200만원 상승한 1억 5000만~1억 8000만원이다.
반면 과천시는 중앙동 주공1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 간간히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급매물가가 매매 하한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동 주공1단지 59㎡(18평형)가 2000만원 감소한 6억7000만~7억원, 주공1단지연립 89㎡(27평형)가 2000만원 내린 9억~10억원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8.29 대책 발표 후 급매물 위주 문의가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나아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새 아파트 입주가 지속되고 있는 탓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보정동 보정현대홈타운 175㎡(53평형)가 4000만원 하향조정된 4억 2000만~4억 8000만원, 상현동 만현마을5단지아이파크 224㎡(68평형)가 3500만원 내린 4억 8000만~5억 5000만원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의 방안을 담은 8.29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되며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도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은 8월 중순 이후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
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6%다.
지역별로는 종로구(0.03%), 동대문구(0.02%)가 소폭 올랐다.
반면 △ 영등포구(-0.19%) △ 강남구(-0.11%) △ 강동구(-0.09%) △ 노원구(-0.09%) △ 도봉구(-0.08%) △ 관악구(-0.08%) △ 마포구(-0.07%) △ 송파구(-0.07%) △ 성북구(-0.06%)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종로구는 명륜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올랐다.
전세가가 오르자 서울대학병원, 카톨릭대학 등과 관련된 근로자수요 등이 중소형 아파트 매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명륜동 명륜아남 122㎡A(37평형)가 500만원 오른 4억5000만~5억4000만원, 아남3차 59㎡(18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2억1000만~2억3500만원 선이다.
동대문구는 전농동 일대가 올라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데다 8.29 부동산대책으로 매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호가가 오른 탓이다.
전농동 삼성 109㎡(33평형)가 1000만원 상향조정된 3억 8000만~4억 4000만원, 우성 59㎡(18평형)가 250만원 오른 1억 8000만~2억 500만원이다.
하지만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일대가 하락했다.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춘 매물을 내놓으면서 시세가 조정됐을 뿐 전반적으로는 매도·매수세 모두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
여의도동 시범 119㎡(36평형)가 5000만원 내린 10억3000만~11억원, 한양 115㎡(35평형)가 7000만원 하락한 8억2000만~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6%, -0.04%며 인천은 -0.03%다.
지역별로는 광명시(0.01%)가 소폭 올랐다.
경기도에서 오름세를 보인 지역이 등장한 것은 5주 만이다.
반면 △ 과천시(-0.14%) △ 인천 부평구(-0.12%) △ 용인시(-0.12%) △ 양주시(-0.11%) △ 산본신도시(-0.11%) △ 안산시(-0.11%) △ 파주시(-0.09%) △ 고양시(-0.09%) △ 일산신도시(-0.08%) 등은 하락했다.
광명시는 전세물건이 워낙 부족한 탓에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했다.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은 대부분은 소진된 상태다.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82㎡가 500만원 상승한 3억 6000만~3억 8000만원, 주공12단지 56㎡(17평형)가 200만원 상승한 1억 5000만~1억 8000만원이다.
반면 과천시는 중앙동 주공1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 간간히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급매물가가 매매 하한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동 주공1단지 59㎡(18평형)가 2000만원 감소한 6억7000만~7억원, 주공1단지연립 89㎡(27평형)가 2000만원 내린 9억~10억원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8.29 대책 발표 후 급매물 위주 문의가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나아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새 아파트 입주가 지속되고 있는 탓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보정동 보정현대홈타운 175㎡(53평형)가 4000만원 하향조정된 4억 2000만~4억 8000만원, 상현동 만현마을5단지아이파크 224㎡(68평형)가 3500만원 내린 4억 8000만~5억 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