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전세시장은 4주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용산구는 이촌동 렉스 재건축 이주수요에다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한 주 새 0.44% 올랐다.
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7%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44%)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뒤를 이어 △ 강남구(0.15%) △ 노원구(0.14%) △ 중랑구(0.10%) △ 동대문구(0.08%) △ 강동구(0.08%) △ 마포구(0.08%) △ 강서구(0.08%) △ 성동구(0.07%) △ 영등포구(0.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도봉구(-0.03%)만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용산구는 9월 6일부터 진행되는 이촌동 렉스 재건축 이주수요로 전세가가 크게 올랐다.
여기에다 한강변을 찾는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이촌동 일대 전세물건이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촌동 삼익 115㎡(35평형)가 2000만원 오른 1억 8000만~2억 3000만원, 한가람 109㎡(33평형)가 2000만원 상승한 3억 5000만~3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구도 수요유입이 꾸준해 상승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는 대기 수요도 상당하며 대형 아파트로도 문의가 많은 편이다.
도곡동 역삼럭키 148㎡(45평형)가 3000만원 증가한 4억 5000만~4억 7000만원, 도곡1차아이파크 109㎡(33평형)가 2000만원 상향조정된 4억 5000만~4억 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상계동, 월계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물건이 부족하다보니 시세보다 1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한 모습이다.
상계동 금호 125㎡(38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 5000만~1억 7000만원, 월계동 미성 72㎡(22평형)가 750만원 증가한 9500만~1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인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4%, 0.02%며 신도시는 보합(0.00%)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 광명시(0.19%) △ 평촌신도시(0.18%) △ 안양시(0.16%) △ 파주시(0.11%) △ 남양주시(0.09%) △ 인천 연수구(0.09%) △
의정부시(0.08%) △ 수원시(0.07%) △ 인천 부평구(0.0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산본신도시(-0.11%), 일산신도시(-0.11%) 등은 하락했다.
광명시는 보금자리주택,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많다보니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물량이 부족해 중소형뿐만 아니라 대형 아파트도 오른 가격에 계약이 이뤄진다.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87㎡(57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7000만~3억2000만원, 철산동 주공12단지 69㎡(21평형)가 500만원 상향조정된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이다.
평촌신도시 역시 전세물건이 귀한 상태로 대기수요도 상당하다.
대형 아파트의 경우 아직 물량이 남아있으나 소진 속도가 빠르다.
관양동 한가람두산 76㎡(23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6000만~1억7000만원, 비산동 샛별한양1차6단지 56㎡(17평형)가 500만원 오른 8천5000만~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주여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산본이나 일산신도시는 전세가가 하락했다.
새 아파트로 수요가 이탈한 탓에 기존아파트 전세물건은 적체되는 모습이다.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79㎡B(24평형)가 1000만원 내린 1억~1억 2500만원, 마두동 백마삼환 122㎡(37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2억~2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용산구는 이촌동 렉스 재건축 이주수요에다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한 주 새 0.44% 올랐다.
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7%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44%)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뒤를 이어 △ 강남구(0.15%) △ 노원구(0.14%) △ 중랑구(0.10%) △ 동대문구(0.08%) △ 강동구(0.08%) △ 마포구(0.08%) △ 강서구(0.08%) △ 성동구(0.07%) △ 영등포구(0.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도봉구(-0.03%)만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용산구는 9월 6일부터 진행되는 이촌동 렉스 재건축 이주수요로 전세가가 크게 올랐다.
여기에다 한강변을 찾는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이촌동 일대 전세물건이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촌동 삼익 115㎡(35평형)가 2000만원 오른 1억 8000만~2억 3000만원, 한가람 109㎡(33평형)가 2000만원 상승한 3억 5000만~3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구도 수요유입이 꾸준해 상승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는 대기 수요도 상당하며 대형 아파트로도 문의가 많은 편이다.
도곡동 역삼럭키 148㎡(45평형)가 3000만원 증가한 4억 5000만~4억 7000만원, 도곡1차아이파크 109㎡(33평형)가 2000만원 상향조정된 4억 5000만~4억 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상계동, 월계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물건이 부족하다보니 시세보다 1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한 모습이다.
상계동 금호 125㎡(38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 5000만~1억 7000만원, 월계동 미성 72㎡(22평형)가 750만원 증가한 9500만~1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인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4%, 0.02%며 신도시는 보합(0.00%)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 광명시(0.19%) △ 평촌신도시(0.18%) △ 안양시(0.16%) △ 파주시(0.11%) △ 남양주시(0.09%) △ 인천 연수구(0.09%) △
의정부시(0.08%) △ 수원시(0.07%) △ 인천 부평구(0.0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산본신도시(-0.11%), 일산신도시(-0.11%) 등은 하락했다.
광명시는 보금자리주택,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많다보니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물량이 부족해 중소형뿐만 아니라 대형 아파트도 오른 가격에 계약이 이뤄진다.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87㎡(57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7000만~3억2000만원, 철산동 주공12단지 69㎡(21평형)가 500만원 상향조정된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이다.
평촌신도시 역시 전세물건이 귀한 상태로 대기수요도 상당하다.
대형 아파트의 경우 아직 물량이 남아있으나 소진 속도가 빠르다.
관양동 한가람두산 76㎡(23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6000만~1억7000만원, 비산동 샛별한양1차6단지 56㎡(17평형)가 500만원 오른 8천5000만~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주여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산본이나 일산신도시는 전세가가 하락했다.
새 아파트로 수요가 이탈한 탓에 기존아파트 전세물건은 적체되는 모습이다.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79㎡B(24평형)가 1000만원 내린 1억~1억 2500만원, 마두동 백마삼환 122㎡(37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2억~2억1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