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중앙은행 총재 사임설도 2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 급등에 기여한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사임한다는 소문에 투기세력을 중심으로 달러를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OJ 측은 외환시장의 개입여부에 대해 "논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들어서도 84엔 중반선에서 주춤거리던 달러/엔은 일시에 85엔선으로 급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환시 추가 개입설과 함께 시라카와 BOJ 총재의 사임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4.95엔으로 상승 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사임한다는 소문에 투기세력을 중심으로 달러를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OJ 측은 외환시장의 개입여부에 대해 "논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들어서도 84엔 중반선에서 주춤거리던 달러/엔은 일시에 85엔선으로 급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환시 추가 개입설과 함께 시라카와 BOJ 총재의 사임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4.95엔으로 상승 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