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28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인도 정부가 인프라 부문에 대한 거대 규모 지원의 일환으로 내년에 개시할 11억 달러 규모의 채권펀드에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베르토 자가 세계은행 인도부문 담당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도는 그 동안 인프라 성장을 저해해 왔던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데 큰 진전을 보였으나, 수익성 프로젝트가 부족해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세계은행은 향후 5년간 인도의 인프라 부문에 150억~2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실시할 전망이다.
한편 인도정부는 아시아 3위인 인도 경제의 성장세를 저해하고 있는 후진적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110억 달러 규모의 채권펀드를 발표한 바 있다.
로베르토 자가 세계은행 인도부문 담당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도는 그 동안 인프라 성장을 저해해 왔던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데 큰 진전을 보였으나, 수익성 프로젝트가 부족해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세계은행은 향후 5년간 인도의 인프라 부문에 150억~2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실시할 전망이다.
한편 인도정부는 아시아 3위인 인도 경제의 성장세를 저해하고 있는 후진적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110억 달러 규모의 채권펀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