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우리나라 기업들은 올해 3분기 제조업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경기호조세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530개 기업에 대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2010년 3/4분기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9.1~27일)한 결과, 3분기 제조업 시황은 2분기 112→ 3분기 105로 지난해 2분기 이래 경기회복의 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들의 4/4분기 경기전망치도 110으로 기업들은 최근의 경기회복 흐름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이면 전분기대비 불변, 100보다 크면 호전, 작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BSI지수는 지난해 1분기 65에서 2분기 101로 올라선 이후 3분기 106→4분기 104→ 올해 1분기 100→ 2분기 112→3분기 105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3분기 매출(115→107), 내수(112→104), 수출(109→103), 등 대부분의 실적치가 호조세를 유지했으며, 경상이익(100→99)만 미세한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목재·종이·인쇄(119→120), 기계 및 장비(114→109), 정밀기기(104→108)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보였다.
다만 조선(98→98), 철강(108→97), 비금속·석유정제(102→97)는 다소 부진했고, 반도체(141→103), 자동차(126→105)는 전분기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4분기 경기전망치(113→110)는 기준치(100)를 상회한 가운데 매출(115→114), 내수(111→110), 수출(109→106), 설비투자(108→105), 고용(108→108)의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10→121), 정밀기기(105→122) 등 섬유(118→97)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의 시황 전망치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530개 기업에 대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2010년 3/4분기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9.1~27일)한 결과, 3분기 제조업 시황은 2분기 112→ 3분기 105로 지난해 2분기 이래 경기회복의 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들의 4/4분기 경기전망치도 110으로 기업들은 최근의 경기회복 흐름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이면 전분기대비 불변, 100보다 크면 호전, 작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BSI지수는 지난해 1분기 65에서 2분기 101로 올라선 이후 3분기 106→4분기 104→ 올해 1분기 100→ 2분기 112→3분기 105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3분기 매출(115→107), 내수(112→104), 수출(109→103), 등 대부분의 실적치가 호조세를 유지했으며, 경상이익(100→99)만 미세한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목재·종이·인쇄(119→120), 기계 및 장비(114→109), 정밀기기(104→108)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보였다.
다만 조선(98→98), 철강(108→97), 비금속·석유정제(102→97)는 다소 부진했고, 반도체(141→103), 자동차(126→105)는 전분기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4분기 경기전망치(113→110)는 기준치(100)를 상회한 가운데 매출(115→114), 내수(111→110), 수출(109→106), 설비투자(108→105), 고용(108→108)의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10→121), 정밀기기(105→122) 등 섬유(118→97)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의 시황 전망치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