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백약이 무효한 '변종 신종플루' 발견 소식에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30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파루, 웰크론, 케이피엠테크, 중앙백신, MDS테크 등의 신종플루 관련주들은 네덜란드에서 '변종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각 2~4%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백혈병을 앓던 5세아동이 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돼 숨졌으며 이 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가 오셀타미비르(상품명: 타미플루) 등 3종의 항바이러스제에 모두 내성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자의 의료진은 골수이식을 앞두고 환자에게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던 중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면역이 억제된 환자의 경우 순식간에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생길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미국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더저널어브메디신(NEJM)'에 실렸다.
30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파루, 웰크론, 케이피엠테크, 중앙백신, MDS테크 등의 신종플루 관련주들은 네덜란드에서 '변종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각 2~4%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백혈병을 앓던 5세아동이 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돼 숨졌으며 이 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가 오셀타미비르(상품명: 타미플루) 등 3종의 항바이러스제에 모두 내성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자의 의료진은 골수이식을 앞두고 환자에게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던 중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면역이 억제된 환자의 경우 순식간에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생길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미국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더저널어브메디신(NEJM)'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