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재계가 공정사회를 위한 교육격차 해소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전경련(회장 조석래)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업 공동의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주 위원장(이건산업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교육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을 보고 받고, 연말까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박영주 위원장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공정한 사회의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균등한 교육 기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된 2010년 제1차 위원회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2010년 사업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기업 더하기 기업 나누기‘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포스코(POSCO), CJ, STX 등 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위원사가 공동으로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사역량강화 프로그램, 체험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련 엄치성 본부장은 “그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개별 기업 차원의 지원이 많이 있어 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은 대상 아동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고민하고 함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경련(회장 조석래)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업 공동의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주 위원장(이건산업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교육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을 보고 받고, 연말까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박영주 위원장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공정한 사회의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균등한 교육 기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된 2010년 제1차 위원회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2010년 사업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기업 더하기 기업 나누기‘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포스코(POSCO), CJ, STX 등 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위원사가 공동으로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사역량강화 프로그램, 체험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련 엄치성 본부장은 “그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개별 기업 차원의 지원이 많이 있어 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은 대상 아동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고민하고 함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