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주관…삼성SDS, LG CNS 등 7개社 한 자리에
[뉴스핌=유효정 기자]정부 담당자와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함께 모여 불필요한 출혈 경쟁 등을 피하면서 해외 수출은 확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한국무역협회는 IT서비스를 수출하는 주요 기업 수출 담당 임원들이 이날 오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호텔에서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주요 IT서비스 기업 임원들과 정부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로 해외 악덕 에이전트 정보를 공유하고, 과도한 경쟁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등 해외 진출시 협력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SDS, LG CNS, SK C&C, 동부CNI, 롯데정보통신, 포스코ICT, 현대정보기술 등에서 참여한 IT 서비스기업 임원 7명과 지식경제부 김준동 신성장정책관, 한국무역협회 박진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