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애플이 기업회계연도 4분기에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는 주당 4.64달러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전문가들의 전망인 주당 4.08달러를 웃도는 주당 4.64달의 4분기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1년전 주당순익은 1.82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년전에 비해 % 늘어난 203억4000먼달러로 집계됐다. 이 역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9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원투펀치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애플은 이날 정규장에서 1년래 장중 고점인 319달러까지 치솟은 뒤 1.04% 상승한 318달러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Reuters/NewsPim]이강규기자(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