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씨티그룹은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의 주식예탁증서(ADR)에 대한 목표 주가를 50달러로, 기존보다 19% 하향조정한다고 이날 밝혔다.
씨티그룹 측은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확실한 촉매제가 부족하고 특히 브라질 대선과 증시의 조정과 관련한 리스크를 크게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트로브라스의 ADR 가격은 연초 대비 25% 이상 하락한 상태다.
기사입력 : 2010년10월26일 21:08
최종수정 : 2010년10월27일 06:15
[뉴스핌=장안나 기자] 씨티그룹은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의 주식예탁증서(ADR)에 대한 목표 주가를 50달러로, 기존보다 19% 하향조정한다고 이날 밝혔다.
씨티그룹 측은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확실한 촉매제가 부족하고 특히 브라질 대선과 증시의 조정과 관련한 리스크를 크게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트로브라스의 ADR 가격은 연초 대비 25% 이상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