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내달 11일 열리는 서울 G20(주요 20개국)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 세계적 기업가들의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불참의사를 밝혔다.
1일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는 빌 게이츠 재단측으로부터 "한국이 처음 시도하는 G20 비즈니스 서밋의 중요성을 감안해 당초 빌 게이츠 회장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참석할 수 없게 되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게이츠 회장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