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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11월 둘째주] 매수세 점차 확대

기사입력 : 2010년11월05일 16:54

최종수정 : 2010년11월05일 16:54

 


저가대 및 중저가대 회원권의 매수세가 늘어 거래가 점차 활발해지는 분위기이다. 매수세의 유입으로 회원권 시장의 하락세도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나 고가대 및 초고가대 회원권의 거래는 여전히 얼어있는 상황이다. 중가대 회원권 매물들은 호가가 다소 높아졌으나 매수자들은 여전히 시장 분위기를 관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되었던 시세하락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분위기이나 고가대 및 초고가대 회원권들의 매수세 증가 여부에 따라 올해의 시세향방의 결정 될 가능성이 높다.

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의 경우 10억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며 남촌과 렉스필드의 경우 호가 차이가 다소 벌어져 있는 상황이어서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가대의 경우 화산, 아시아나, 서원밸리의 매수세는 다소 증가했으나 여전히 매수호가는 저점을 바라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은 수도권 골프장의 매수세가 증가해 강보합세로 반등을 하였다. 88, 기흥, 뉴서울, 한양은 시세반등에 성공하였으나 신안, 그린힐, 남서울, 중부는 여전히 매수세가 떨어져 매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충청권 썬밸리의 경우 매수세의 부재로 인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도 수원, 한성, 태광이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경기 외곽 및 지방 골프장들의 시세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중회원권의 경우 최근 분양을 하고 있는 몇몇 골프장으로 갈아타기 위해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인골프 회원권 애널리스트 박영재 대리>

 



쾌적한 환경, 천혜적인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으로 골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장으로 회원제 27홀과 퍼블릭 9홀을 운영하고 있다. 태광CC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수도권과의 근접성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서 불과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한 태광CC는 입지조건이 뛰어나며, 코스는 비교적 평탄하여 모든 골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적절한 거리와 난이도를 갖고 있다. 또한 티그라운드에서 그린이 안 보이는 블라인드홀이 많아 정신적인 부담을 주기도 하며 그린의 변화도 해 정교한 어프로치샷도 요구하고 있다. 코스가 길어 장타자들은 도전해 볼만한 코스로 평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다인회원권으로 문의 바랍니다. 02)59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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