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부동산 침체기가 여전히 위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초역세권 원룸에 대한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서울대입구역 등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높은 인기를 끈데 이어 이번엔 인천 논현지구 수인선 논현역 바로 앞에 위치한 풀옵션 싱글룸 '논현 더클라스'가 조기 분양 완료에 성공하며 소규모 주거시설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싱글룸 등 소형 주거시설은 풀옵션을 갖추고 있어 임차인들이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데다 지하철역이 도보1분 거리안에 있는 초역세권 주거상품의 경우 입도선매(立稻先賣)가 예상될 정도도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는 게 더클라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더클라스는 인천 논현지구 싱글룸 분양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조기 마감되자, 시행사 직영분 일부를 추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논현 더클라스는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며 분양가는 4000만~5000만원대로며 실투자는 3000만원대에 가능하다. 주변 중개업소에 따르면 논현동 일대는 한화에코메트로 13만여세대와 뉴코아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상가가 밀집해 있는데다, 반경 2~3km 내외로 LH주택공사, 우편집중국, 해양경찰청, 남동공단,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수도권 개발 중심축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내년 1월 입주가 다가오는 가운데 월 40만~50만 원의 월세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 임대수익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분양절차는 청약금 100만 원을 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에스크로우제도) 국민은행 계좌(214901-04-161611 맹태만법무사)로 입금하면, 호수 배정을 받은 후 모델하우스 선착순 방문 순으로 계약이 체결되고 미계약자는 청약금 자동 환불 된다. 문의: 032)421-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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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