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재벌2세 최고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총수2세의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정 부회장은 주식자산 가치(17일 종가 기준)가 2조2592억원으로 재벌2세 59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정 부회장의 1조4654억원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글로비스와 기아차 주가의 수직 상승으로 자산가치가 연초 대비 54.2%나 상승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정 부회장에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2조2293억원으로 2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2조1798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9272억원으로 4위, 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과장이 6745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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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