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익준 감독, 렌즈교환식 캠코더 단편영화 도전
- 12월 중 소니 홈페이지 등서 온라인 첫 상영 계획
[뉴스핌=신동진 기자]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세계최초의 렌즈교환식 캠코더로 단편영화 제작에 나섰다.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렌즈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NEX-VG10'의 출시를 기념해 영화감독 양익준(35)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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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각본·주연 1인3역을 맡은 양익준 감독은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23개의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동시에 국내 독립영화의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는 '핸디캠 NEX-VG10'을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는 오는 12월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니 홈페이지와 핸디캠 블로그 등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상영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양익준 감독의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과 세계최초의 렌즈교환식 캠코더라는 제품의 특징이 조화를 이뤄 보다 신선한 내용의 단편영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캠 NEX-VG10'은 이번에 양익준 감독이 제작하는 단편영화를 통해 제품의 높은 가능성을 검증 받게 된다.
핸디캠 NEX-VG10은 렌즈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과 영상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의 장점을 섞어 놓은 캠코더계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핸디캠 담당 홍수진 프로덕트 매니저는 "핸디캠 NEX-VG10은 전문가들에게 보다 새로운 영상촬영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제품"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니 캠코더와 양익준 감독의 만남을 통해 도전적이고 열정이 담긴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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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