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라이언킹’ 이승엽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폭스바겐의 럭셔리 SUV, 투아렉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2010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이승엽 선수는 1월말까지 약 2달 동안 한국에 머무는 내내 투아렉을 타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강력한 파워배팅을 자랑하는 이승엽 선수와 투아렉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려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공되는 모델은 투아렉 V6 3.0 TDI 모델로 2967cc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240마력, 최대토크 56.1kg.m로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최고 속도는 204km/h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3초다. 국내 판매 가격은 7180만원이다.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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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