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90만원 눈앞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다시썼다.
6일 유가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2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11%) 오른 89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전거래일까지 이틀 연속 급등한 이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이날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외국인들과 기관이 동반매수하며 반등에 성공한뒤 89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새로섰다.
C.L.S.A, CS, 맥쿼리 창구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찍었고 실적역시 1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며 "업계1위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강해 향후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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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