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은 금리인상과 관련해 예금자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할 것이며, 핫머니 유입의 여파도 고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런민은행 통화정책 자문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이징의 한 금융포럼에 참석 중인 리다오쿠이 자문은 이어 중국이 향후 10년 동안 연간 9%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며, 내년에도 원유를 비롯한 글로벌 상품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이 유로존 부채위기에 주목하고 있어 달러화에 대한 안전선호도는 앞으로 6~12개월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의 재정건전성이 실제로는 유럽보다 더욱 악화된 상태라 유럽 경제상황이 안정되면 달러 가치와 미국채 가격도 동반 하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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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