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통한 맞춤형 서비스
- 근퇴법 개정안 반영으로 신뢰성 제고
[뉴스핌=송의준기자] 퇴직연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생명이 새 시스템 개발을 통한 차별화에 나섰다.
대한생명(부회장 신은철)은 9일 퇴직연금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 이번 주부터 고객에게 1대 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은 퇴직연금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성향 등을 파악하고 자신의 자산운용현황을 알 수 있으며, 퇴직연금 제도와 각종 상품, 연금수령액, 세금 등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설명했다.
대한생명은 이와 함께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새단장 해 재오픈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개정내용을 반영해 가입자별, 계약형태별 복수사용자 운용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형 퇴직연금의 신계약 업무를 간소화 했다. 특히 영문서비스도 구축해 외국계 기업 및 외국근로자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또 앞으로 퇴직연금 시장의 동향과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관리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법인기획팀의 조훈제 상무는 “이번 1대 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는 퇴직금 시장을 선도하면서 쌓아온 퇴직금 자산운용 노하우와 고객의 니즈가 최대한 반영된 업계최고 수준의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이라면서 “이용고객은 보다 쉽고 빠르게 전문적인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 1대 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는 고객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에서 퇴직연금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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