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0일 청담동 본사에서 총 5000만원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액은 지난 G20 서울 정상회의 때 의전차량으로 선전한 뉴 아우디 A8의 G2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판매 대당 100만원씩 적립된 금액 3400만원과 뉴 아우디 A8 신차발표회 때 초대되었던 브라이언 올슨의 그림 판매 수익 전액을 합친 금액이다.
이번 기부금은 중학교 희망 프로젝트 '영 파워 스쿨'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로써 아우디 코리아는 2년 연속 영 파워 스쿨을 지원하게 됐다.
영 파워 스쿨 프로젝트는 중학생의 자기극복 미션 수행을 통한 성취감 증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 야외활동과 문화체험, 학습지도 및 급식지원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좌절감이나 무력감에 젖은 청소년들이 전인격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A8은 가장 다이내믹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디자인, 기술,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아우디의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증명하고 있는 모델"이라며 "G20 서울 정상회의에 사용된 뉴 A8 의전차량이 요즘같이 추운 연말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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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