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CJ제일제당은 중국 소재 옥수수 전분 생산·판매업체인 심양길륭옥미상화유한공사의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60억원으로 100% 지분을 취득했다. CJ제일제당은 또 해당 업체 증자를 통해 1억달러를 추가투자한다.
심양길륭옥미생화유한공사는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위치한 업체다. 자본금은 13억7518만원이다.
심양길륭옥미상화유한공사는 연간 6만톤 가량의 옥수수 전분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앞으로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재 중국 정부의 증자관련 비준 취득 전으로 비준 취득에 따라 증자 참여여부가 변경될수 있으며 확정후 재공시 할 예정"이라며 "중국 정부의 비준 취득이 불허될 경우 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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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