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7일 07시 4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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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황
◇ [뉴욕증시] 페덱스 연간 전망,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 페덱스, 분기 실적 예상 하회에도 불구 연간 전망 상향에 증시 분위기 상승 반전
- 기관투자자들, 기술업종 실적주 집중 매수. 연준 직불카드 수수료 한도 제한에 마스타카드 급락
◇ [유럽증시] 식품주 강세로 상승 마감
- 덴마크 식품업체 대니스코의 실적 호재로 식음료 관련주 강세. 유로퍼스트300지수 0.36% 상승
- 英 FTSE100지수 0.02% 하락 마감. 獨 DAX지수 0.1%, 佛 CAC-40지수 0.2% 각각 상승
◇ [뉴욕외환] 유로, 변동성 장세 끝 소폭 반등
- 유로, 스페인 국채입찰 결과와 유로존 위기관리 메카니즘 합의에 반등했으나 여전히 취약한 상태
- EU 정상회담 결과 구체성 결여, 위기감 지속. 달러, 하원의 감세 합의 연장안 표결 연기로 압박
◇ [뉴욕채권] 저가 매수세로 국채가 상승
- 수익률 상승에 매력 느낀 저가 매수세 유입. 미국 감세 연장안에 따른 회복 기대감은 부담
-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 느리지만 지속적인 경기회복 시사. 국채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은 지속
◇ [국제유가] 유로존 위기와 포지션 정리로 하락
- 유로존 위기 확산에 대한 경계심이 유가 압박. 1월물 만기 도래로 포지션 정리 활발
- 전날 미국 원유재고 지표에 대한 재평가도 유가에 부담. 원유 재고, 연말 세금과 관련한 감소세
◎ 글로벌 주요 이슈
◇ 무디스, 미 금융업계, 부정적 신용전망 지속 전망
- 미 금융업계 신용회복, 향후 12~18개월에 걸쳐 더디고 불균형하게 이뤄질 것
- 2008년~2011년 금융권의 대출 손실은 7440억달러에 이를 것
◇ ECB, 자본금 107억 유로로 현 수준에서 2배 증액할 것
- 외환시장과 금리, 금값, 신용위험도의 변동성 확대로 자본금 증액 결정
- 자본금, 현행 57.6억유로에서 50억 유로 증액한 107.6억유로로 확중 계획
◇ 제프리스, 미 ‘AAA’ 신용등급 빠르면 2015년 강등될 수 있어
- 세수 확대나 적자 감축 위한 극적인 조치 취하지 않으면 AAA 등급 하락할 수도
-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내년 말 5% 넘고, 30년물 수익률은 6.0%로 오를 것
◇ 미국 주간실업지표, 예상부합, 월간주택지표 기대이상
-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3000건 감소한 42만건. 11월 주택착공건수, 3.9% 늘어난 55.5만건
◇ 중국 국가신용등급, ‘AA-‘ 상향. 전망 ‘안정적’ - S&P
- 거시경제 및 재정안정성 위험이 개선된 데다, 강력한 재정포지션과 외환보유고가 긍정적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