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달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중단됐던 우리 군의 해상사격 훈련이 이르면 내일부터 실시된다.
1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빠르면 내일부터 21일 사이에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벌컨포, 81㎜ 박격포 등이 동원되며 연평도 서남방 방향의 가로 40㎞, 세로 20㎞의 해역이 사격구역이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이 처음으로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에 병력 2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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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