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CJ CGV(대표 김주형)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창사 14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CGV는 창사기념일을 맞아 본사 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사회복지시설 은평천사원에서‘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치 2000여 포기는 은평천사원과 CJ나눔재단이 주관하는 도너스캠프 16개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됐다.
또 은평천사원 내 장애아동생활시설인 ‘기쁨의 집’아동들을 대상으로 3일간 영화제작 과정을 가르치는 영화창작교실을 진행하고 이들이 직접 찍은 영화를 김장 봉사활동 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CGV 김주형 대표는 “CGV가 고객들의 도움으로 지금과 같이 성장한 만큼 창사 14주년을 맞아 그간 받은 고객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CGV는 매월 정기적으로 문화소외지역,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창작교실, 객석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의 영화관’ 사업을 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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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