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20일 "단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연평도 사격훈련에 따른 긴장감이 높아지는 것도 이유지만 단기간에 코스피지수가 200포인트 가량 상승하고, 미국 증시도 조정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세중 팀장은 "연평도에서의 사격 훈련을 실시할 경우 북한이 응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는 이미 경험했듯이 단기적인 악재이고, 조정의 핑게거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단기간 급등에 따라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컨트리 리스크라는 요인이 부각된 상황이라는 얘기다.
그는 "컨트리 리스크가 장기적인 추세를 무너뜨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 3분기까지는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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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