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시설과 화천·양구 관사 및 병영시설 외 4건 등 총 6건의 민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2010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기존 매립장의 수명한계인 2016년이 다가옴에 따라 매립장의 수명연장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 시설사업이 추진된다. 이는 발전시설과 연계해 민자사업(BTO방식) 방식으로 공고된다.
또 육군 관사, 숙소, 생활관 등을 건설하기 위한 화천·양구관사와 병영시설 등 총 5건의 민간투자시설사업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 시설사업은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4월 착공해 201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화천·양구관사와 병영시설 등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2년 하반기에서 201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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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