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소재 유휴자산 매각…380억원 유입
[뉴스핌=이연춘기자] 동양메이저(대표 전상일)가 유휴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동양메이저는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유휴자산을 매각하여 380억원의 현금이 유입된다고 29일 밝혔다.
동양그룹은 지난 11월 15일, 동양생명 지분 매각으로 9000억원, 유휴자산 매각 및 활용으로 2400억원의 대규모 현금유입, 동양메이저의 액면감액 및 유상증자 등이 포함된 강도 높은 재무구조개선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재무구조개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번 유휴자산 매각 역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적시에 이루어 진 것”이며 “재무구조개선 작업과 함께 사업고도화 전략의 적극적인 실현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속성장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휴자산의 매각 상대방은 포스코특수강㈜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잔금납부가 완료되며 이번 매각 규모는 자산 총액대비 2.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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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