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현대정보기술이 롯데정보통신의 품으로 안기면서 급등세를 시현중이다.
30일 현대정보기술은 장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0시 4분 현재 8% 가량 오른 42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정보기술은 최대주주가 호성 외 8명에서 롯데정보통신 외 2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53% 수준이다.
양사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현대 지분 인수를 완료한데 이어 내년 말께 통합법인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11월부터 롯데정보통신의 실사를 통한 지분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며 급등을 시작해 1500원대 안팎의 주가가 한달새 3배 가까이 폭등, 4000원을 훌쩍 넘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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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