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중국 런민은행이 위안화의 국제적 역할 확대를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직접투자 관련 위안화 사용을 허용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런민은행은 13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중국 기업들은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인수합병과 신규사업 발족에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은 이번 조치는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고무하고자 고안된 파일럿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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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